배우 봉태규, BOF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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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 BOF로..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3.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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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가 아시아 문화콘텐츠 기업 키이스트의 자회사 ㈜BOF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봉태규는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이래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영화로는 <품행제로<2002)>, <바람난 가족(2003)>, <광식이 동생 광태(2005)>, <가족의 탄생(2006)>, <두얼굴의 여친(2007)>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드라마 데뷔작인  <옥탑방 고양이(2003)>이어 <논스톱4(2003)>에 한예슬, 현빈과 주인공에 캐스팅 돼 개성 있는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작년에는 드라마 <워킹맘(2008)>에서는 남자 주인공인 철부지 남편 역할을 능청맞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호평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 동안 봉태규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지금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을 그 누구보다 보다 잘 그려냈다” 며 “드라마 <워킹맘>을 통해서는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봉태규는 지난 연말 열린 2008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BOF 소속사 관계자는 “봉태규는 배우로서의 진중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줄 아는 배우” 라며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로서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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