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상태바
갤러리아타임월드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9.28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사진설명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박정훈 점장(사진오른쪽)이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사진왼쪽)으로부터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 받고 있다.<사진제공=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이사 황용득)가 지난 28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고용 창출을 통한 산업발전 기여의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2007년 직원들의 고용안정화를 위한 전 직원의 정직원화를 시작으로, 제주국제공항 면세점(2014), 갤러리아면세점63(2015)을 각각 신규 오픈하며 적극적인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직접 채용한 근로자수가 2013년말 323명에서 2016년 현재 215명 증가한 538명으로 66.6%의 높은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크게 나타났다. 제주국제공항 면세점은 협력업체 92개를 포함하여 물류, 안내, 전산, 미화 등에 종사하는 간접채용 20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해 12월 프리오픈한 갤러리아면세점 63은 372개의 협력업체를 포함하여 간접채용 91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16년 5월 기준)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구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2015년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의 상층부 리뉴얼 당시 21개의 협력업체를 추가 입점하여 대전∙충청지역민 200여명의 간접고용을 창출하기도 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패션, 유통, 서비스산업에서의 여성 인력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여성인력 비중이 전 직원의 55.3%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영업관리, 디자인, 서비스 관리, 인사 관리 등 주요 보직에서 활발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또한 스펙보다는 훌륭한 인성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신을 갖추고 있는 직원을 우대하는 회사 정책에 따라 고졸, 전문대, 지방대생이 전체 근로자의 83.9%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형 유통업계에서 보편화되어 있는 계산직, 시설직 직원의 용역화를 배제하고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013년 10월부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마련과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난 2014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위해 시차출근제도, 취학 전 돌봄휴가제도, 반휴 및 반차 제도 활성화, 연차사용 촉진을 위한 리프레쉬 포인트 지급, 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맞춤식 복지제도를 운영하여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유통,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고용 창출과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고용 창출을 통한 산업발전 기여의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8일(수)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2016년도 일자리창출 유공단체에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