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시민과 대전시티즌 승격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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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시민과 대전시티즌 승격 응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9.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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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오는 24일 저녁 7시 대전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 홈경기에서 ‘한국타이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행사는 한국타이어 및 관계사 임직원들과 티스테이션 고객들이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고, 대전시티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24일 까지 대전지역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환 및 차량 경정비를 진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일 경기 관람권을 무료로 증정하며, 관람권이 없는 경우 티켓 구매처에서 티스테이션 영수증을 제시하면 4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와 대전시티즌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경품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경기장 내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 증정권을 2매(차량 2대분), 건강검진권, 홍삼 선물 세트, 대전시티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축구공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전월드컵경기장 서문 주차장에서는 한국타이어 모바일 티스테이션을 운영하며 축구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편마모 점검 및 워셔액 보충 등 무상 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이기영 대전공장장은 “시민구단의 선전과 응원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6년 대전시티즌의 시민구단 전환 당시 1억원 상당을 후원하고 매년 광고계약을 체결 하는 한편, 1997년부터 대전시 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우수체육선수 8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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