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저염미식서 레시피 요리경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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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저염미식서 레시피 요리경연대회 열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9.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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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군부대 영양사 및 조리사 대상 세미나 요리경연대회요리경연대회가 6일 자운대 병참교육단에서 개최됐다.

대전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병참교육단,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식생활교육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군 영양사, 민간조리원, 급양관리관 등 60여명과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대학교에서는‘군인대상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의 일환으로 병참교육단 군인을 대상으로 매주 80명씩 바른 식생활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김미리 교수가 저염식 및 바른 식생활 관련으로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그룹별‘나트륨을 줄인 레시피 적용 및 저염식 맛내기 조리법 소개’, ‘저염식단의 군 표준식단 적용방안 및 제한사항(사례위주)’의 내용으로 토의가 이루어졌다.

건강음식 요리경연대회는 2015년 대전광역시와 김미리교수에 의해 개발된 저염미식서 레시피를 토대로 8가지 레시피(돈가스를 닮고싶은 두부커틀렛, 조랭이떡 미역국, 금빛퐁당 소불고기, 산들해덮밥, 매콤황태고소미, 오이토마토 짜장덮밥, 시금치나물, 와삭바삭 멸치볶음)를 총 4팀 12조로 편성하여 경합을 벌였다.

김미리 교수는 "이번에 수행하는 건강음식 보급 확대사업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생활 습관병 유병율 저하 및 사회적 비용 절감, 건강음식 단체급식 보급으로 건강음식 확대, 영·유아·어린이부터 싱겁게 먹기 식생활 교육을 통한 대전시민의 건강 100세 실현, 건강음식에 대한 범시민 홍보로 관심도 제고 및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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