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특성화대, 딸기 산학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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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특성화대, 딸기 산학 업무 협약 체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6.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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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학장 이배섭)은 지역 특산 농산물, 딸기의 고부가가치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딸기의 품종관리 단계부터 1차가공 단계, 제품의 고급화 개발 단계 및 명품 마케팅 단계까지 지역특화 기반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논산청정딸기산업은 1988년부터 국내 최초 천적농법을 도입한 청정딸기재배지역을 기반으로 2010년, 2012년, 2015년에 걸쳐 중소기업청 우수지역 산업특구로 선정된 바 있는 대표적 지역특화산업이다.

2006년 3월 개교한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학장 이배섭)은 같은 해에 논산공장으로 이전한 (주)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 농업회사법인 (주)세니빌(대표이사 송영철),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시험장장 김태일)과 뜻을 함께 하고 지역 농식품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협력기관간의 딸기 농산물의 1차 가공으로부터 고급화 제품 개발 및 관련 고부가 사업화를 위하여 식품산업화관련 전문가로서 한국폴리텍대학(김태효 교수)를 비롯한 협업기관별 실무담당들간의 지역맞춤형 산학협력의 성공 의지를 확인하고, 딸기를 포함한 지역특화 농산물의 생산기반 안정화 및 농식품 고부가 사업화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협약식 행사 후 공장 견학을 통하여 산업 현장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공통관심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및 상호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50년 역사를 지닌 과실가공 전문기업인 ㈜복음자리와 ㈜써니빌은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전적 계기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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