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배우 박예진이 잠실 롯데 백화점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팬 사인회는 박예진이 화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EnC의 주최로 열렸다.

이날 사인회장은 ‘박예진을 보겠다’며 수 많은 구름 팬들이 몰렸고, 주말 백화점을 찾은 많은 시민들도 가던 길을 멈춰 박예진의 사인회 행렬에 동참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날 박예진은 특유의 친근감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사 내내 유쾌하고 밝은 웃음을 보여주었다.

박예진을 직접 만나 본 시민들과 팬들은 “TV에서도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실물을 보니 인형 같다”며 연신 감탄했다.
 
정해진 시간을 넘어서 까지 진행된 사인회에는 예상보다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렸고, 행사 주최측에서는 안전 사고를 우려해 모든 팬들에게 미처 사인을 다 해 주지 못한 채 일시 중지가 되기도 했다.

박예진은 사인을 받지 못하고 그냥 돌아간 팬들도 있어 무척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