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18단지 린풀하우스 ‘제1회 린페스티벌’개최
상태바
도안18단지 린풀하우스 ‘제1회 린페스티벌’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5.26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도안 18단지 린풀하우스가 오는 5월 28일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제1회 린페스티벌(부제 : 이웃사촌맺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간 소통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배려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한다.

 잔치 분위기를 조성할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입주민이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하는 ‘사촌네 장터’, 커뮤니티센터 내 북카페 활성화를 위한 ‘중고책 기부’, 아이와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제기차기, 딱지치기, 윷놀이, 굴렁쇠굴리기) 체험’, 내가 사는 마을을 스케치에 옮기는 ‘우리 마을 그리기’, 응급상황 시 환자를 살리는 가장 최고의 치료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까지 마련했다.

또 우렁찬 기합소리로 관중을 사로잡을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휘트니스클럽에서 평소 기량을 갈고 닦은 ‘어린이 방송댄스’, 아름다운 선율로 귀를 즐겁게 할 ‘우쿠렐레 연주’까지 아이들의 재능기부가 준비돼 있다.

입주민들 역시 ‘캘리그라피’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4세부터 9세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에어바운스도 설치한다. 아파트 측은 입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분식류와 과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유치, 운영하는 것은 물론 즐거운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해 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 중인 커피숍 ‘카페 린’의 전 메뉴에 한해 1000원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에는 입주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장기자랑 프로그램도 마련, 입주민간 얼굴을 익힘으로써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인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재호 도안 18단지 린풀하우스 입주자대표회장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져 입주민 모두가 가족이 되는 아파트를 만들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아파트’는 물론 다양한 문화컨텐츠가 있는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