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BMK컨벤션에서 예술강사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전지역 강사를 대상으로 예술강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문화의 허브기관인 대전문화재단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는 예술강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예술강사의 교육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예술강사 평가제도를 안내하는 것으로 시작해 문화벤처기업 (주)아띠봄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스토리 개발’특강과 네트워킹 만찬으로 마무리 된다.
예술강사지원사업은 대전지역 초·중·고교, 특수학교에 국악·연극·무용 등 8개 분야의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대전문화재단은 올해 총 242개 학교(425개 교육과정)에 197명의 예술강사를 지원한다.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강사들은 공교육 중심의 학교를 감성과 창의력이 넘치는 행복공간으로 바꾸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이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사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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