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5일 오전 11시 유성호텔 다모아홀에서 박희원 회장을 비롯한 대전상의 회장단과 최진구 청장 등 대전지방국세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세청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을 맞이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납세자권리보호 요청제도에 대한 설명 등 대전지방국세청의 다양한 정책 및 기업경영에 유익한 세무정보가 소개됐다.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는 복잡한 세법규정과 과세제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각종 세무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기업인들이 책임감을 갖고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장려하고,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대표이사,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 이두식 이텍산업㈜ 대표이사, 김종구 ㈜태광실업 대표이사, 정상희 삼주외식산업㈜ 대표이사 등 대전상의 회장단과 최진구 대전지방국세청장, 손남수 성실납세지원국장, 장종환 징세송무국장, 최상로 조사1국장, 이청룡 조사2국장 등 대전지방국세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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