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림 국민의당 “한국정치 세력교체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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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림 국민의당 “한국정치 세력교체 이룰 것”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2.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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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국민의당 송미림 예비후보가 대전 중구 출마를 선언했다.

송미림 예비후보는 12일 대전 중구 계백로 중도빌딩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미림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작지만 단단한 정치혁명의 씨앗을 뿌려주신 분들이 바로 이곳 대전 시민 중구 여러분들이다.”며 “지역주의 낡은 기득권을 단호히 배격하고 주민을 위해 자기 몸을 던지는 참된 봉사자 새 정치 진짜 일꾼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지난 시가 이곳 중구가 낡은 정치의 태동과 성장을 품어준 낡은 정치의 요람이었다면 오늘 중구야 말로 대한민국 국회를 일하는 사람들의 국회로 뒤집어 놓을 정치혁명의 진원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송미림이 낡은 세력 청산 구태 정치인 퇴출을 통해 한국정치의 세력교체를 이루고 중도적 정권교체로 나아가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완수하겠다”강조했다.

공천 경쟁에서 타후보와의 경쟁력에 대해 “현시대의 과제는 복지다. 15년간 복지관련 일을 했고 밑바닥부터 일해왔다” 면서 “그동안 복지이론과 경험을 통해 복지국가 만들기에 앞장 섰다. 이런 경험들이 차별화라고 생각한다”며 강점을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대전 중구지역 후보로 오늘 출마 선언한 송미림 후보를 비롯해 유배근, 고무열 등 3명의 예비후보가 치열한 당내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됐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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