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친환경농업육성 17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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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친환경농업육성 178억원 투입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3.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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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1차년도 5개 분야 33개 사업 추진, 친환경 재배 750ha 목표
천안시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178억원을 투입한다.

천안시는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1차년도인 올해 총 5개 분야 3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6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육성위원회(위원장 박한규 부시장)를 열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천안웰빙식품엑스포’와 연계하여 올해를 친환경농업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아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4.8% 수준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분야별로는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 농업 실천 교육’ 등 10개 사업에 28억원을 △경종축산 자연순환형 농업에 4개 사업에 8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농업 지원과 실천농가 소득보전 분야에 친환경농업 직불제 등 7개 사업 3억 3천만원을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7개 사업에 98억원 △친환경 임업 육성에 ‘목재 자원 재활용’ 등 5개 사업 40억원을 투입한다.

또,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473세대에서 600세대까지 늘리고, 재배면적도 594ha에서 750ha로 확대하기로 했으며,푸른들 가꾸기 사업 350ha, 친환경 농자재 지원 200ha, 조사료기반 구축 840ha, 4곳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4개소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천안시는 친환경농업 실천력 확보를 위해 분야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작목반 등을 중심으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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