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송민호 교수, 아시아태평양 갑상선 회의 이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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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송민호 교수, 아시아태평양 갑상선 회의 이사 당선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0.10.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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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국제 갑상선 회의에서 이사로 당선 및 기조강연..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가 2010년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갑상선 회의(14th International Thyroid Congress)에서 아시아 태평양 갑상선 회의(AOTA) 이사로 당선됐다.

송민호 교수는 국제 갑상선 회의에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갑상선회의(AOTA)에서 회원들이 직접 선출한 이사로 당선이 됐으며 기조강연(Meet The Expert) 에서는 ‘갑상선 암세포에서 세포내 신호 전달체계의 상호 작용’ (Cross talks in signaling pathways in thyroid cancer cells) 이라는 주제로 갑상선암의 발생기전, 진행, 치료 및 예후에 관련된 많은 유전적 변이와 세포내 신호전달체계의 다양성 및 상호작용에 대해서 현재까지 연구한 우수한 결과들을 강연했다.

송민호 교수와 함께 참가한 내분비내과 조영석 교수의 논문은 구연 발표 중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토픽 하이라이트 (Topic highlights) 로 선정되어서 조교수는 ‘갑상선 암에서 유전자의 점돌연변이에 의한 지속적인 활성을 갖는 BRAFV600E 카이네이즈 특이적 미토콘드리아 활성화에 관한 연구: 갑상선 암 치료제인 BRAF 카이네이즈 저해제의 한계와의 관련성’ (Mutation specific mitochondrial localization of BRAFV600E in thyroid cancer: clinically used BRAF inhibitors are unable to block the mitochondrial activities of BRAFV600E)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비인후과 윤여훈 교수도 발표를 통해 ‘갑상선 유두암에서 만성 갑상선염의 여부에 따른 임상적·병리학적 차이’ (The clinicopathologic differences in papillary thyroid carcinoma with or without coexistent chronic lymphocytic thyroiditis) 에 대한 연구발표를 했다.


문의 : 충남대학교병원 홍보팀 (280-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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