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경영컨설팅연구소, 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 주관 대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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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경영컨설팅연구소, 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 주관 대학 참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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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컨설팅대학원 경영컨설팅연구소(소장 김선근 교수)가 서울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제 1회 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에서 주관 대학으로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중소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과 연구공유 및 컨설팅 산업의 근간이 되는 ‘컨설팅학’의 위상강화와 사회적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개최됐다.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로 준비되었으며 한국컨설팅학회와 대전대 컨설팅대학원 외 3개 대학 컨설팅대학원이 주관으로 참여하여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대전대 컨설팅대학원 경영컨설팅연구소는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김선근 소장의 주도적인 기획을 통해 준비 되었으며 중요 컨텐츠를 융합컨설틱학과 김선근 소장을 비롯하여 현병환 교수와 서영욱 교수 및 김규배 교수 등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졌다.

특히 이스라엘계 벤처캐피털 회사인 요즈마 그룹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MOU 체결을 이끌었으며 국제기술경영학회장인 코가글루(Dundar F. Kocaoglu) 학회장과 요즈마 그룹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회장을 초청하여 해외 석학 초청 좌담회를 주도했다.

대전대는 또 융합컨설팅학과 학생들이 컨설팅 우수연구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받게 됐다.

김진영 학생은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에 따른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변종수 학생은 컨설팅 연구개발에 따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이현식 학생은 컨설팅 우수 논문에 따른 ‘한국컨설팅학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경영컨설팅연구소 김선근 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석학과 세계적인 벤처투자 그룹을 초청하여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및 글로벌 벤처기업으로의 성장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러한 학술 교류의 장을 통하여 컨설팅 산업이 계속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융합컨설팅학과는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으로 2015년 석사 15명, 박사 8명 총 23명으로 1기가 출범하여, 세계적 수준의 중소기업 융합컨설턴트 양성과 융합컨설팅 R&D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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