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B 대전 = 강현준 기자〕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지난 8월25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대전·충청지역의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수준 향상을 위한 현장 클리닉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 클리닉은 우체국 최접점에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창구직원과 집배원들의 고객응대 실태를 진단하고, 동영상 촬영을 통해 1대1 맞춤형 코칭으로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또 일과 후 전 직원이 집합교육을 통해 고객만족 현재의 수준과 앞으로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시간도 갖게 된다.
충청체신청은 지난 해 5월 우체국서비스아카데미 개원을 통해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상·하반기 순회교육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시행하는 등 고객체감 서비스 수준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진 청장은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고객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편안한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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