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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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 대회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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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詩의 향연으로 가을을 물들이다.

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기복)에서는 광복 70주년과 시의 날을 맞이하여 2015 온누리청소년문화축전의 일환인 “ 제3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아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기복)이 주최하고 이은숙 언어예술문화연구소와 온누리시낭송협회가 주관하는 온누리 청소년 시낭송 전국대회는 시를 사랑하고 관심 있는 초․중․고․대학생 및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교육과 정서함양과 시낭송 보급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시문학인의 발굴과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을 위해 기획된 시 낭송 축전이다.

이번 대회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교생, 대학생 및 청소년지도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지고, 대상(교육감상, 대전광역시장상)과 최우수상(교육장상, 대전시의회 의장상), 금상(국회의원상 등), 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은 청소년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 활용, 청소년대상 문화 프로그램운영, 청소년 상담을 위한 전문지도자육성,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삶에 대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사회를 이끌어 갈 길라잡이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복 이사장은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우리가 내 것으로 만든 시 한편이 자신을 다스리는 정서의 강으로 변해, 지혜로움을 얻고 비전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수상자를 보면 초등부 대상(교육감상) 이아린(유천초)양, 명도연(어은초)양, 중등부 대상 이영주(원주 육민관중학교)양, 고등부 대상 박소혜(제일고)양이 각각 차지했다. 청소년지도자부 대상엔 신영연씨, 지도교사상에 권영선(제일고)·이서연(유천초)·임혜영(대신중)·류예리(대전맹학교)·방경태(이문고)·채은실(교촌초)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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