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추석 선물세트 매장 전개, 추석 판촉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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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추석 선물세트 매장 전개, 추석 판촉戰 시작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09.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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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상품 매출이 크게 신장할 것으로 예측, 물량확보와 배송계획에 만전

대전 롯데백화점에서는 추석을 21일 앞둔 9월 1일부터 지하 식품관에 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추석 선물판매를 위한 판촉활동에 나섰다.

이번 추석연휴는 추석 앞뒤로 있는 징검다리 휴일까지 포함하여 긴 연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의 주문물량도 실제 추석연휴가 시작될 18일 이전에 마무리되고 주문시점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여 예년보다 빨리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전개하게 된 것이다.

작년 추석에는 D-19일부터 선물세트 매장이 전개되었었다.

롯데백화점은 9월 1일부로 지하1층에 약 800m2에 달하는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구성하고 정육/수산/주류/청과/한과/건강식품 등의 선물상품 1,000여점을 전개하였다.

이와 함께, 상품의 배송접수 데스크도 마련하였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연휴가 빨리 시작될 것을 감안하여 대전 시내배송은 19일에 접수를 마감하고, 시외배송은 17일에 접수를 마감할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추석에는 경기호전에 힘입어 작년에 비해 선물상품의 매출이 20% 이상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선물세트의 물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일별로 물량계획을 세워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물량수급을 위해 청과품목을 직매입으로 전환하였고, 장수한우와 완도전복 등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유명산지식품을 직송기획하며 늘어날 물량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연휴가 일찍 시작되어 추석선물의 구매시점도 빨라져 다음주부터 추석선물 구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추석선물상품에 대한 물량확보와 빠른 배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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