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골프협회장 채재남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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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골프협회장 채재남씨 취임
  • 노연욱 기자
  • 승인 2009.02.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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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권익과 저변확대, 투명한 경영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신나는 협회 만들터”
보령시 골프협회장 취임식이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께 보령시 대천동 소재 궁전웨딩홀에서 류근찬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김석중 보령부시장, 김충수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 김재득 보령교육장 및 각급 기관, 단체장, 회원, 가족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한 채재남(59.사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지역 골프를 즐기는 골프인수가 1000여명이 넘어선지 오래되고, 클럽 수만도 20여개단체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많은 동호인들이 인근지역이나 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경비와 각종 세금 등 비용을 우리지역에서 소모될 때 지역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 안타깝기 그지없는 것은 저도 여러분도 마찬가지 심정일 것” 이라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류근찬 국회의원, 김석중 보령부시장, 김충수 보령시의회 의장님은 추진 중인 천북지역에 골프장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채회장은 “협회 회원들의 권익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투명한 경영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신명나는 협회를 만들어 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 며,“우리의 열정이 소모가 아닌 생산의 출발점으로 인식하고 다시 한번 화합과 단합된 의지로 새로운 골프문화의 역사를 써 내려 가자”고 밝히며 당부했다.

채회장은 부인 임미자 여사와 슬하에 아들 둘에 며느리, 손자를 두고 있다, 특기는 골프이며 취미로 등산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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