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오일, 신탄진 시대 활짝 열렸다”
상태바
“모리스오일, 신탄진 시대 활짝 열렸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8.19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세영 대표 “원스톱서비스로 성장발판 만들 터”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5만km 엔진오일 생산 전문기업인 (주)모리스오일이 본사사옥을 이전하고 새롭게 신탄진 시대를 열었다.

▲ (주)모리스오일(대표 오세영)은 18일 오전 10시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대전교정협의회 관계자, 대전제일교회 성도 등 50여명이 모인가운데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주)모리스오일(대표 오세영)은 18일 오전 10시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대전교정협의회 관계자, 대전제일교회 성도 등 50여명이 모인가운데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 김철민 담임목사(대전제일교회)가 사무실 이전축하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이날 사옥 이전식은 대전제일교회 김철민 담임목사의 사회와 박창영 장로(대전양행 대표)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두레누리 교회 정영숙 목사의 축가순으로 진행됐다.

김철민 목사는 축사에서 성경속의 인물인 아브라함을 예로 들었다.

김 목사는 “아브라함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인물이다. 이 인물을 말할 때에는 믿음과 순종이란 단어가 생각난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겸손 안에서 믿음을 실행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고 축복을 내려 주셨다. 이렇듯 오세영 대표는 아브라함에 주신 복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격려의 말을 했다.

▲ 오세영 모리스오일 대표가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오세영 대표는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는 성경 잠언 25장 13절의 말을 인용하면서 “요즘 날씨도 무척 더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그는 “믿는 사람이 혹여 언행이 달라 실수한 적도 있었겠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 앞으로도 더욱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 대표는 “돌아보면 참 쉽지 않은 길을 걸어 온 거 같다. 조그만 창고에서 혼자 가슴치며 고민할 때도 있었지만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기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도 뒤돌아보며 살아갈 것을 약속드린다. 바쁘신 와중에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 지인들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을 축하해줬다.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겠다는 약속대로 그는 사회사업에도 관심이 많아 바쁜 사업일정에도 지난 5월 31일 대전교도소교정협의회 기독분과위원장에 취임해 교정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무더웠던 여름 날씨에 교도소 수용자들에게 얼음 생수 3000병을 공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모리스오일 신탄진 본사전경.
한편 이번 신탄진 시대를 맞는 (주)모리스오일은 대지 130평에 건평 150평의 지상2층 건물로 기존 오일교환샵, 물류창고, 제조공장, 마케팅부서 등 5곳으로 분산된 부서들을 한곳으로 집중 배치해 보다 활발한 커뮤티케이션과 원스톱 고객서비스가 예상 된다.

현재 중국, 필리핀, 인도, 스리랑카 등 해외지역 수출을 준비중에 있으며 세계각국의 바이어들의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새로 이전한 (주)모리스오일 위치는 대전 신탄진톨게이트에서 1분 거리로 주소는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58-13번지이며 대표전화는 1588-5103 이다. 

오세영 대표 손전화 011-401-5271  /MBS


▲ 박창영 대전제일교회 장로가 축하기도를 하고 있다.
▲ 정영숙 목사(두레누리 교회)가 축가를 부르고 있다.
▲ 지인들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을 축하해줬다.
▲ 지인들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을 축하해줬다.
▲ 지인들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을 축하해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