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교통방송(본부장 조신형)은 8일 오후2시에 동방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관련 방송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방송아카데미는 방송에 열정과 관심, 끼가 있는 대전동방여자중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방송국 견학과 아나운서, 리포터, 엔지니어로서의 직업체험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이 준비한 ‘부모님께 띄우는 편지’를 녹음하고 우리방송에서 편집 후 부모님께 음성메일을 발송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대전교통방송 관계자는 "자유학기제의 지속적 운영으로 선진교통문화 창달 및 '생명을 살리는 방송’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