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제4회 대전마을합창축제 개최
상태바
대전문화재단 제4회 대전마을합창축제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8.31 2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와 대전합창축제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제4회 대전마을합창축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우송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현재 대전의 78개 행정동 가운데 51개동 1500여명의 합창을 좋아하는 주민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한데 모여 기량을 닦아 이번 축제 무대를 통해 가족과 시민 앞에서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 51개동 시민 1500여명이 주인공인 이번 마을합창축제는 9월 7일 중촌동 위보이스합창단 외 10개팀을 시작으로 9월 8일 가수원동 구봉합창단 외 9개팀, 9월 9일 오정동 늘푸른합창단 외 8개팀, 9월 10일 판암2동 파나미합창단 외 10개팀, 9월 11일 노은2동 아라라합창단 외 9개 팀 등 총 51개 마을합창단의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은 시상에 앞서 김정규(테너), 장명기(테너), 윤성언(바리톤), 차두식(바리톤) 등 4명의 성악가와 윤현정(피아노)의 반주로 축하무대를 펼쳐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재)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표는‘이번 대전마을합창축제는 각각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전마을합창축제는 합창을 좋아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재단 시민문화지원팀(042-480-10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