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입학 및 학위수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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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입학 및 학위수여식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8.30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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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신입생과 가족 한데 모여 새 출발 다짐

[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건양대 메디컬 캠퍼스 죽헌정보관 리버럴아츠홀에서 300여 신입생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후기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또 동시에 학위수여식도 진행됐다.

타 지역에서 참석하는 입학생을 배려하여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 이날 입학식은 1·2·3부로 진행됐다. 후배들의 입학을 환영하는 최문규(보건복지경영학과. 남) 학생의 팬파이프 연주를 시작으로 홍보영상관람, 개식사, 내빈소개, 입학 허가 선언, 입학생대표선서, 총장 환영사, 조기졸업자 학위수여, 성악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희수 총장은 총장 환영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식지 않는 열정을 가져야 한다.”며 “평생직장의 꿈을 위해 용기 있는 도전을 한 여러분의 열정이 헛되이 식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축하인사를 대신하였다.

또 "참된 인성을 바탕으로 한 인재 육성"을 강조하며 "배움에 앞서 ‘우리는 하나다’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참된 지식인이 될 준비를 잘 하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조기졸업자 23명에 대해 총장이 직접 학위수여

한편, 이날 동시에 진행된 학위수여식에는 조기졸업자 39명 중 23명이 참가해 학위를 수여 받았다. 김희수 총장은 23명 전원에게 직접 학위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조기졸업자 중 가장 연장자인 한영대(다문화한국어학과) 씨는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사이버대학이지만 오프라인 활동을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우리 대학이 개교할 때 입학했는데 벌써 졸업이라니 꿈만 같다.”며 “처음 설레는 가슴을 안고 시작했던 학교생활을 잊지 않고, 교수님, 동기 선후배들과 앞으로도 자주 만나며 네트워크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부 행사 후에는 3부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과목 소개와 수업방식, 자격증 취득 과정, 학과 활동 현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신청자에 한해 학사 일정 등 주요 안내 자료가 담긴 학교생활안내 책자 등을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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