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주말엔 원도심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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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주말엔 원도심으로 오세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8.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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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이 진행하는 2015 원도심활성화 시민공모사업이 원도심 곳곳에서 한창이다.

대전시 주최, 대전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활성화 시민공모사업은 공동화 되어가는 원도심을 생동감 넘치고 살맛나는 곳으로 만들고자 문화예술단체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4월부터 진행된 원도심활성화 시민공모사업은 매주 금, 토, 일 주말 저녁 목척교 수변광장, 스카이로드, 중앙로 유니클로 무대,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중교로 차 없는 거리에서 122개 단체(개인)의 201회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이 펼쳐져 지금까지 약 6만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였다.

오는 8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목척교 수변광장에서‘전통연희단 모리타’의 국악공연이, 오후 7시 30분 중앙로 유니클로 무대에서는‘조정숙 전통춤 예술원’의 무용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 29일 토요일 오후 5시와 7시 30분 목척교 수변광장에서는‘실버풍물단 예향’의 국악공연과‘전통연희단 모리타’의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 중교로 차 없는 거리 에서는‘한밭목련화 무용단’의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9개 단체의 공연들이 이어지며‘백향기(개인)’,‘권숙정(개인)’,‘대전사랑 문고사랑’,‘대전시마을 문학회’의 거리전시회가 펼쳐진다.

8월 30일 일요일 오후 5시 중앙로 유니클로 무대에서는‘자스 무지쿠스’의 재즈 공연이 열리고 오후 7시 30분 목척교 수변광장에서는‘은평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매월 셋째 주 토요일과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되는‘중앙로 차 없는 거리’(9월 ~ 12월),‘중교로 차 없는 거리’(4월 ~ 10월)에서는 다양한 공연들과 함께‘한국문화공연협회’와‘대덕대학교 재능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아트프리마켓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2015 원도심활성화 시민공모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 토, 일 원도심 일원에서 152개 단체(개인), 총 313회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주말 저녁,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들썩들썩한 원도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세 일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와 대전문화재단(042-480-1073), 대전광역시 균형발전과(042-270-63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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