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을 국회의원보궐선거 222,626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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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을 국회의원보궐선거 222,626명 확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7.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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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용석)는 7월 28일 실시하는 천안시을 국회의원보궐선거의 총 유권자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거권자는 총 222,626명으로 이중 남자는 111,270명, 여자는 111,356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86명 많고, 이중 부재자신고인은 2,689명이다. 이는 지난 제18대 국회의원선거의 유권자 211,251명에 비해 11,375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와 관련하여 7월 21일부터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

공직선거법 제108조는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금지기간 중이라도 7월 21일 전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보도하거나 7월 21일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하여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편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 최경석 사무국장은 중부방송사와 대담을 통하여 ▶보궐선거의 주요일정 ▶투표율 올리기 방안 ▶불법선거운동 근절 대책 ▶투표당일 유의사항 등에 대하여 유권자들에게 세세히 알려 주었으며, 7월 28일 실시하는 국회의원보궐선거시 천안시 서북구민이 진정한 민주시민임을 투표로서 온 국민에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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