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드라마 <내사랑 못난이> 출연, 1인 2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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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드라마 <내사랑 못난이> 출연, 1인 2역 도전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2.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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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수 감독 - 오오이시 시즈카 작가 한일특별기획 드라마
배우 이지아가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에서 제작하는 한일특별기획 옴니버스 드라마 '델레시네마 - 내사랑 못난이(가제)' 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1인 2역에 도전한다.

'내사랑 못난이' 는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를 연출한 이장수 감독과 일본의 유명 작가 오오이시 시즈카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옴니버스 드라마로 제작된다.

이지아는 드라마에서 누가 봐도 못 생긴 외모를 가진 동물 잡지사 기자 '왕소중' 역할을 맡았으며 코믹 달콤한 멜로 연기를 펼치게 된다.

사고로 뇌에 충격을 받고 이상이 생겨 미인과 추녀를 착각하게 되는 남자주인공에게 못생긴 '소중(이지아)' 이 절세미녀로 보이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지아는 극중 '현실 속의 못난 소중' 과 '착각 속의 미녀 소중' 를 연기하기 위해 1인 2역에 도전한다.

이지아를 적극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진 이장수 감독은 "이지아의 출연작을 지켜보며 뛰어난 연기력과 남다른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크레 성장할 배우라고 생각해왔다" 며 "이번 드라마가 한일합작 드라마인 만큼 이지아가 '태왕사신기' , '베토벤 바이러스' 를 통해 일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또 하나의 이유" 라고 했다.

'텔레시네마'는 이장수, 표민수, 황인뢰, 장용우, 이형민, 김윤철, 지영수 등 8명의 한국 유명 감독과 일본의 대표 작가 7명이 손을 잡고 아심차게 만든 프로젝트다.

이지아 외에 김선아, 차인표, 영웅재중, 한효주, 안재욱, 강혜정 등이 다른 작품을 통해서 출연할 예정 이어서 벌써부터 큰 이슈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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