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수능 앞둔 논산고 3학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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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수능 앞둔 논산고 3학년 격려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7.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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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24일 오후 논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시험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수시모집 전형과 수능시험 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3학년 3반 교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도전과 노력이 있을 때 원대한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격려했으며, 학생 개개인과 악수를 하면서 용기를 주었다.

3학년 인성진(18) 군은 “교육감님이 직접 학교에 찾아오셔서 우리들을 격려해 주시니 수능 대박 예감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논산고등학교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도 가졌다.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학교장 등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연호 학운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대해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가?” 최호경 학운위 부위원장은 “학생을 존중하는 학교혁신이란 무엇인가?, 인성교육에 대한 정책과 추진계획은 무엇인가?”라는 질의를, 정은하 학부모회장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정책은 있는가?”라는 질의를 하는 등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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