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강현준 기자］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9일 청장실에서 우정사업발전을 위해 수십여 년을 공직에 공헌하다 퇴직하는 박명래(전, 서대전우체국장), 이완선(전, 영동우체국장), 신승평(전, 서천우체국장) 국장에게 정부포상(녹조근정훈장)을 전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박명래 국장은 1968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딘 이후 조치원우체국장, 서대전우체국장을▲이완선 국장은 금산우체국장, 영동우체국장을▲신승평 국장은 논산우체국장, 서천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이날 체신청 간부와 직원들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우정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다 퇴직하게 된 이들의 훈장 수상을 축하했다.

그 외에도 충청체신청은 퇴직하는 직원에 대해 녹조근정훈장(1명), 옥조근정훈장(13명), 근정포장(5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표창(5명)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