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일여고 김윤지 학생, 우리은행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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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일여고 김윤지 학생, 우리은행 최종 합격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6.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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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신일여고 3학년 김윤지 학생이 지난 6월 24일, 특성화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은행 텔러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채용에서 우리은행은 충청 지역에서 총 3명의 학생들을 선발, 그 중 한 명의 학생이 신일여고에서 선발되면서 금융사관학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

2015년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채용박람회를 통해 본격적인 채용 전형을 실시한 우리은행은 예년에 비해 더욱 강도 높은 과정을 거쳐 신입 텔러를 선발했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후, 2차 인·적성 검사를 실시해 후보자를 선발했고, PT면접과 토론 및 세일즈 면접 등 다양한 면접 전형을 실시해 은행권 최고의 인재를 엄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전신일여고는 매년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각종 은행 및 금융 기업 취업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2015년 금융권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신한은행 최종 면접에서도 다시 한 번 기쁜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대하며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윤지 학생은 “3년 내내 반장을 도맡아 하고 방과후 수업을 통해 펀드, 증권, 파생상품투자상담사는 물론 컴퓨터활용능력, 한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었고 특히,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다양한 면접 전형에서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이 합격이 비결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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