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의 상징 ‘제비’마크 새롭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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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의 상징 ‘제비’마크 새롭게 바뀐다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07.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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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 희망과 행복 전달 우체국 새 CI 선보여
▲ 우체국 새로운 CI

우체국의 상징, ‘제비’마크가 새롭게 바뀐다.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0층에서 열린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 우체국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한국우정 비전 2020’발표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우체국 상징(CI)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 제비 이미지는 기존의 제비모양을 개량한 것으로, 디지털화되고 변화가 빠른 현대사회의 흐름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힘차게 비상하는 제비의 날개는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우체국의 역할을, 미래로 전진하는 제비의 꼬리는 첨단 IT기술과 고품질 서비스로 지속 성장하는 우체국의 발전상을 의미한다.

▲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 기념식

또 꼬리부분의 빨강색은 오랜 역사와 체계적 네트워크 시스템을 보유한 우편사업을 상징하고, 주황색은 사람중심의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는 보험사업을, 노랑색은 경제적인 부와 행복을 전파하는 예금사업을 상징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발표한 ‘한국우정 비전 2020’ 실현을 위해 차세대 우체국 구현, 친서민 금융서비스 강화, 체계적・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 선진 정부기업 모델 구현이라는 4S(Smart Post, Smile Finance, Social Infra, Strong System)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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