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문화원, 대전 남경 자매도시청소년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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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문화원, 대전 남경 자매도시청소년교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5.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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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사단법인 국제교류문화원(이사장 김진배)는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남경사범대학부속중선린학교(南京师范大学附属中学仙林学校)의 청소년교류단 26명(인솔 8명, 청소년 18명)이 대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자매도시간 청소년교류는 크게 홈스테이 호스트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가정생활 및 문화체험, 학교방문교류를 통한 청소년동년배교류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지만, 올해는 대전시청소년위캔센터(관장 권부남)와 공동으로 한국과 중국 청소년 50여명이 시장체험, 실내암벽체험 등의 미션활동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교류프로그램을 펼쳤다.

아울러 내동중학교(교장 이재현)는 방과후 수업참관, 청소년문화공연, 호스트가족과 함께하는 환송식 등 학교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전시는 현재 미국 시애틀, 일본 오다시, 중국 남경 및 심양과는 2개국간의 청소년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삿포로)와 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와는 3개국간 청소년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남경자매도시청소년교류는 2009년 대전광역시와 중국의 자매도시인 남경시 사이에 체결한 협정서에 의거하여 2010년부터 격년제로 양 도시를 방문하며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국제교류문화원은 국제교류활동 및 지원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 하여 1999년 외교통상부의 허가를 득한 위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일본, 중국, 호주, 베트남, 러시아,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과 청소년 및 문화예술교류를 포함한 직접 교류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의 국제교류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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