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DNA Festival 201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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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DNA Festival 2015'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4.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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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2015 차세대 artiStar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신진예술가들의 열정을 담은 DNA Festival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NA Festival 2015은 대전문화재단 지역 신진예술가 발굴 프로그램인 ‘차세대artiStar지원사업’ 시행에 따른 결과로 사업 3년차를 맞이하여 2년간의 지원이 종료된 차세대 artiStar 1기(2013~2014년)들에 대한 후속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artiStar 1기들의 발전된 역량을 살펴볼 수 있는 종합적 성과보고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술 DNA의 진화!'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페스티벌은 대전(Daejeon) 신진(New generation) 예술가(Artistar)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에서 열리며 시각분야 아티스타 개인전 외에 1기들의 포트폴리오가 전시된다.

또한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4회 열리는 공연은 문학, 시각,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artiStar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5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우리의 꼭지점’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두 번째 공연은 5월 9일과 10일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라는 주제로 열린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내 신진예술가들 및 지역민을 위한 즐거운 축제의장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르에 국한 없이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문학, 시각, 공연 등 각 장르 신진예술가들의 협업이 빚어내는 신선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DNA페스티벌은 신진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관객과 예술가들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공연 및 전시는 무료이며 좌석권은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DNA Festival 2015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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