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우체국 미소왕 선발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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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 우체국 미소왕 선발대회 열려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06.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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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친근한 우체국 만들기 위한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직원 선정’
▲ 사진 왼쪽부터 황인찬씨, 이미경씨, 이상진 청장, 장종복씨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직원 찾기’ 이벤트를 개최해 우체국 미소왕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봄맞이(春) 이벤트로 우체국 직원들이 더욱 밝은 표정으로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구, 집배, 지원부문으로 나눠 최종 3명을 선발했다.

미소왕 찾기 대회는 대전, 충남․북 우체국에서 직원과 우체국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활짝 웃는 모습을 찍은 사진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1, 2차 예선을 통해 직원 101명이 선발됐다.

체신청 1차 선발은 우체국에서 선발한 101명을 대상으로 CS전문강사 28명이 15명을 선발했고, 2차 선발은 지난 28일 대전, 충남․북 3개 지역우체국 의 방문고객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3명을 선발했다.

그 주인공은 ▲창구부문에 대전변동우체국 이미경 ▲집배원 부문에 금산남일우체국 장종복 ▲지원부문에 청주우체국 황인찬씨가 영광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미소왕 선발에 고객이 직접 참여했기에 의미 있는 이벤트 주인공이 됐다.

이번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직원”으로 선발된 미소왕에게는 부상품 전자수첩과 트로피, 연수 참여, 사보 소개, 표지 모델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최종 선발에서 아깝게 떨어진 12명에게는 “밝은 미소상” 그리고 우체국 미소직원으로 선발된 직원 86명에게는 “친절 미소상”으로 각각 부상품이 수여됐다.

충청체신청은 고객서비스 수준향상 노력 및 이용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청으로 선정됐고, 2009년도 우수청으로 선정됐다.

이상진 충청체신청장은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고객만족 노력으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안하고 친근한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매우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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