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대전관(영화관장 구영모)이 5일로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롯데시네마 대전관은 대전지역 최초의 멀티플렉스로 2000년 5월 5일에 개관하여, 10년동안 지역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롯데시네마는 이에 개관 10주년을 축하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개관일인 5일에는 당일 영화관람 고객중 선착순으로 1천명에게 생일 떡을 증정한다.

또한, 1일부터 31일까지 5월 한달간 영화관람 횟수가 가장 많은 멤버스회원 1명에게는 1년 영화관람권을, 9명에게는 3개월 영화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1일까지 롯데카드 결제고객 대상으로 즉석복권 이벤트를 진행하여 영화관람권, 팝콘교환권, 각종 생필품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멤버스회원이 포인트를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여성 손목시계 등 10여가지의 교환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개관일인 5일이 어린이날인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스페셜 타임도 준비되어 있다.

낮 12시부터 1시까지 삐에로아저씨와의 즉석 사진촬영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어린이 고객 대상으로 솜사탕을 증정한다.

시네마 관계자는 “개관후 10년간 지역민들이 변함없는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쾌적한 관람환경과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