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세계 최초 시가 함유 '보헴시가 슬림핏' 출시
상태바
KT&G, 세계 최초 시가 함유 '보헴시가 슬림핏' 출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3.09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세계 최초로 시가잎을 함유한 길이 100mm 슈퍼슬림 담배인 ‘보헴시가 슬림핏(BOHEM CIGAR slim fit)’을 11일 출시한다.

보헴시가 슬림핏은 쿠바를 비롯한 남미산 시가잎을 20% 함유하여 저타르이면서 동시에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흡연 중 필터 속 ‘쿠바나 캡슐’을 터뜨리면 상쾌한 맛으로 변해 소비자들은 담배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보헴시가 슬림핏은 시가잎 함유 궐련지인 시가래퍼(Cigar Wrapper)로 풍부한 시가 맛을 강조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브라운’과 모던한 디자인의 ‘화이트’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권민석 KT&G 보헴팀장은 “국내 슈퍼슬림 담배시장은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으로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국내 담배시장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며, “전세계 슈퍼슬림 담배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KT&G의 기술력이 집약된 보헴시가 슬림핏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헴시가 슬림핏 2종은 타르와 니코틴 함량이 각각 1.0mg와 0.10mg이며, 갑당 4,500원에 판매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