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정순덕)는 27일 건협 보건교육관에서 정순덕 본부장이 대한적십자총재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한민족통일여성 대전시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통일운동 기반조성 및 봉사를 통해 그 공을 인정받아 수상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정명 한민족통일여성중앙회 총재 및 임원진이 대전을 방문 대전시협의회 2015년도 사업계획도 함께 청취했다.

행사후 회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며 여성통일운동의 한뜻을 모으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민족통일여성중앙회는 1989년 여성을 주축으로 통일운동 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전시협의회는 지난 2011년에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