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 "이봉주 선수처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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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 "이봉주 선수처럼 되세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2.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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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육상경기연맹 주최, 제40회 한국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 대회 성황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후원하고 대전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한 제40회 한국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대회가 27일 화폐박물관 및 대덕연구단지 일원에서 남여 초중고등부 3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 경기종목으로 남 고등부 8km, 여 고등부 및 남․여중등부 4.7km, 남․여 초등부 2km로, 이날 각 종목별 우승은 ▲ 남 고등부 이종현 ▲ 여 고등부 오서연 ▲ 남 중등부 이영환 ▲ 여 중등부 이유정 ▲ 남 초등부 이일학 ▲ 여 초등부 이서연 선수가 차지했다.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1976년부터 시작한 대회가 올해로 40회째를 맞았다. 지역의 육상꿈나무를 키우는데 공사는 계속 힘을 보태겠다” 고 밝히면서 “이봉주 선수처럼 국위 선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왕복 대전시육상경기연맹 실무 부회장은 “육상은 정직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40주년 기념 이벤트로 13회 대회에 직접 출전했던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가해 “인생은 마라톤이다.”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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