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韓·美 국제 심장병 컨퍼런스
상태바
건양대병원, 韓·美 국제 심장병 컨퍼런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2.08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대병원과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5 국제 심장질환 컨퍼런스(Korea-Mayo Conference)’가 7일 건양대 대전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심장병 권위자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심장병 치료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져 있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교수,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아미르 러만 박사, 말콤 벨 박사, 레녹스힐병원의 커크 가렛 박사 등 국내외 심장 권위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심혈관 분야의 최신 지견을 조명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 배장호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각국 의료진들이 심장질환 정복을 위해 그 동안 노력해왔던 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해외 여러 병원들과의 교류로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건양대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국제 심장질환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