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백화점이 봄 정기세일을 3일 남긴 16일부터 18일까지 다채로운 판촉행사에 총력하며 푸짐한 쇼핑거리를 제공한다.

이중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첫날인 16일 금요일에 1층에 오픈하는 ‘코치’이다.

1층 후문 옆에 매장을 오픈하는 코치는 구매고객 대상 감사품을 증정하며 고객몰이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에 코치가 오픈하면서 해외명품 브랜드 중 핸드백이 강세인 버버리와 코치, 국내 TOP브랜드인 MCM,닥스,메트로시티 등의 메가숍 매장의 완성으로 중부권 최대의 핸드백 매장 라인을 구성하게 되었다.

봄을 맞아 실외운동이 증가하면서, 롯데백화점은 이번 주말 3일동안 골프와 아웃도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6층에 골프와 아웃도어 단일브랜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마스터골프에서도 100만원 이상 구매시부터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난주말에 이어 3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BSW법랑세트와 월드스타 ‘비’가 디자인한 캔버스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5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롯데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 구매고객 대상으로는 주말 10% 특별할인과 감사품을 증정한다.

각 층별로 진행되는 대형행사도 다채롭다. 1층에서는 유명화장품의 UV제품과 선크림 등의 기획세트가 3일간 전개된다. 역시 1층에서 엘칸토 구두 균일가가 22일까지 진행된다.

여성층인 2층에서는 ‘대현 브랜드 WEEK’가, 3층에서는 비비안과 비너스의 균일가전이, 4층에서는 손정완과 프랑스와즈 등 디자이너의류의 봄상품전이 전개된다.

8층에서는 남성정장 브랜드 파코라반이 7만원부터 판매된다. 6층에서는 유명 골프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홀인원! 골프 특별초대전’이 열린다.

골프의류 봄상품 할인전과 사은품 증정이 함께 이루어져 특별한 쇼핑챤스가 될 예정이다. 지하1층 가정생활관에서는 홈패션+주방 10대 브랜드의 창고 대공개전이 열리며, 식품관에서는 한우 한마리를 절반가에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강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