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박창일 의료원장, 국제키비탄 명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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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박창일 의료원장, 국제키비탄 명예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1.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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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대 박창일 의료원장.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이 지난 23일 오후3시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0차 키비탄 정기총회’에서 키비탄 국제본부로부터 '국제명예키(International Honor Key)'를 수상했다.

국제명예키는 키비탄 정신을 실현하는데 공을 세우고 국제키비탄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국제본부에서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이 상을 받은 사람은 명예의 전당에 올라 그 업적을 기리게 된다.

박 원장은 26년 동안 키비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7개의 키비탄 클럽과 4개의 캠퍼스클럽을 창립시켜 조직을 활성화 시켰으며,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사무총장직을 12년간 수행했다.

특히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비탄 어린이대잔치’에도 수년간의 헌신적인 봉사로 국제키비탄 한국본부의 위상과 회원들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조건 없는 봉사를 지향하는 키비탄 정신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을 위한 사회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는 1920년에 미국에서 창설되어 오늘날 세계 20여개국에 클럽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서울클럽 창립을 시작으로 전국 45개 클럽 2500여명이 각 지역에서 장애인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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