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내포 = 한상욱 기자]

이날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청 신청사에서 김기룡 회장을 만나 조언을 들었다.

김기룡 회장(신아일보)은 현역으로 뛰고 있는 기자들 중에서는 최연장자에 속하는 베테랑 기자로 그의 칼럼은 도정의 방향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김기룡 충남도청 출입기자단 회장은 이 대표기자에 “이 기자와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관사가 대전에 있던 시절 기자단 초청 만찬 때의 즐거웠던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면서 “기자는 실력 뿐만아니라 품행도 단정해야한다. 그래야 롱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MBS를 잘 키워보길 바란다. 도와줄 것이 있다면 도와주고 앞으로 관심 갖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이준희 대표기자는 “그동안 기자선배들이 잘 닦아 놓은 길을 따라 정도로 가겠다” 며 “항상 바른 언론인이 되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충남도청 출입기자단은 지난 2013년 3월에 창립된 단체로 충남일보, 신아일보, 뉴스충청인, MBS, 국제뉴스, 굿뉴스365, C뉴스041, 뉴스앤충청, 충청매일, 충남도민일보, 동양뉴스통신, 로컬투데이, 중부매일, 천지일보, 타임뉴스, 전국매일, 대전투데이 등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