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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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적극 대처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1.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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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20일 오전 10시 대전지방경찰청 주관으로 ‘경찰, 시청, 구청, 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관련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 등 유사사례가 끊이지 않고 이로 인해 아이를 맡기는 부모님들의 걱정이 점차 커져감에 따라 ‘아동학대 근절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 마련을 위함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대전지역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한 전수조사’와 ‘시설종사자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각 기관은 전수조사 시 기관별 역할 분담, 유의사항․관련법률 등 합동조사를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했고, 방문시설을 대상으로 방문목적을 설명하고 일정 등을 사전 협의 후 아동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강제력이 수반되지 않는 사실조사 위주로 확인을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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