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지난 15일 오후 4시 신임 281기가 떨리는 마음으로 첫 실습지인 둔산경찰서에 신고를 마쳤다.이 날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신임 적응교육을 마치고 온 신임들은 둔산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선배들과 간단하게 상견례를 마치고 각자 자기소개와 포부를 밝히면서 첫 실습을 시작했다.
아직 경찰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라서 그런지 무엇보다도 “처음 경찰에 합격을 했던 순간을 잊을 수 없고 뜻이 있어 경찰에 들어왔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것”을 강조하며, 신임으로서의 패기와 열정을 드러냈다.
간단한 소개를 마친 후, 오용대 둔산경찰서장과 소회의실에서 초심찾기 프로젝트란 주제로 교육을 하고 다과와 함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둔산경찰서는 열정과 패기를 보여준 신임 281기에게 무궁한 영광과 앞으로의 활약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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