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우체국 공무원 경쟁률 434대 1로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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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체국 공무원 경쟁률 434대 1로 전국 최고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03.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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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북 지역 31명 선발에 4567명 접수로 경쟁률 147:1
충청체신청은 올해 기능직 공무원 공개채용 원서접수결과 1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기능직 10급(계리직) 공무원 공개채용 원서접수결과 31명 채용에 총 4567명 지원했으며 대전광역시의 경우 4명 모집에 1737명이 지원하여 434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남녀 비율은 남성 1823명(39.9%), 여성 2744명(60.1%)으로 여성의 응시율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연령별로는 10대 7명(0.2%), 20대 2029명(44.4%), 30대 2203명(48.2%), 40대 304명(6.7%), 50대 24명(0.5%) 이다.

이번 공개경쟁채용시험은 1차 한국사(상용한자 포함), 우편․금융상식(기초영어 포함), 컴퓨터 일반으로 3과목 선택형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으로 실시된다.

1차 필기시험은 7월 24일, 2차 면접시험은 9월에 실시된다.

충청체신청은 장애인 중 신청자에 한해 확대답안지와 문제지, 별도시험장 등을 준비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시험장소 공고 등 모든 시험일정은 충청체신청 홈페이지 (http://www.ccpost.go.kr) 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체신청 인력계획팀(042-611-1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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