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 올 아파트 5000여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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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 올 아파트 5000여 가구 공급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03.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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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후광효과로 배후도시 주목받을 듯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금년에 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대전충남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신규 공공분양주택은 3,169호로 대전선화지구 598호, 대전구성지구 1,115호, 대전도안 7BL 1,102호, 대덕수청3-1BL 354호가 공급된다.

신규 공공임대주택은 대전선화지구 64호로 4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선화지구는 문화동일대 도심과 인접하며 공공임대 59㎡ 64호, 공공분양 59㎡ 32호, 84㎡ 506호, 118㎡ 60호로 총 662세대 단지로서 다양한 평형대 구성 또한 눈여겨 볼 만하며 공급예정시기는 금년 4월이다.

대전구성지구는 1,115세대 대단지로 74㎡, 84㎡, 118㎡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0년 7월 공급예정이다. 대전구성휴먼시아는 초고층 철도기관청사 쌍둥이빌딩 건립 및 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 등의 대전원도심 유턴 프로젝트와 함께 동구의 지역가치를 드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도안지구는 대전 도심지에 건설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총 사업면적은 6,112천㎡, 총 건설호수는 23,327호, 수용인구는 약 65,293명이며, 주민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대전시내에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대전도안신도시 7BL은 자연공원, 진잠천 및 갑천을 중심으로한 자연친화적인 공원 조성으로 인해 지구내 타 블록과의 차별화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진대덕수청지구는 당진군의 신청사 건립대상지이며 미래지향적인 도시모델로 약 70만㎡ 규모로 개발되는 당진군 중심도심권 도시개발사업의 핵심지역이다. 특히 면적의 40%이상이 도로, 녹지, 근린광장,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로 구축될 예정이어서 교통, 환경 등 편리하고 쾌적한 미래형 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10월 공급예정인 당진대덕수청지구3-1BL 분양주택은 59㎡형 354호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금년에 2,116호의 국민임대주택을 대전충남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대전에 노은3 지구 624호, 충남지역에 당진채운 등 3개지구 1,492호가 공급된다.

임대조건은 주택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인근 전세시세의 55~83%선에서 책정되며,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이하(3인 이하 가구 272만원, 4인 가구 296만원, 5인 이상 가구의 경우 329만원)면 신청가능하고, 50㎡ 이상 규모의 경우에는 청약저축 가입자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www.LH.or.kr),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http://newplus.go.kr) 및 대전충남 휴먼시아(http://www.e-humansia.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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