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 아파트는 전민동 일대 20년 만의 신규분양 물량으로 대전․충청권 분양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 총 1,14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59㎡와 84㎡의 중소형 인기타입으로 구성되어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대덕 특구 내 유일의 전매 무제한 아파트이자 현재기준으로 사업지 반경 내 아파트 신축이 가능한 부지가 없어 신규 대단지 아파트로써의 희소가치를 노려볼 만하다. 여기에 3%대 최저금리, 부동산 규제 완화 등의 타이밍과 맞물려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열 높은 명문학군, 우수한 교통여건 눈길

문지지구 일대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고급 인력들과 국책연구기관, 대기업 연구소 등이 밀집해 있으며 소득수준과 교육열이 높은 곳으로 그에 걸 맞는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와 충남대학교가 사업지 인근에 위치에 있고 전민초, 전민중, 문지초, 문지중, 전민고, 대덕고 등 대전의 명문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북대전IC와 신탄진IC로 경부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천변대로를 통해 대덕테크노밸리, 세종시, 오송생명과학연구단지와도 연결된다.

또한 회덕IC 건설 추진(예정), 대덕구 신대동과 유성구 문지동을 잇는 신문교 건설 등이 진행될 경우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갑천, 근린공원 곁에 둔 직주근접 입지 돋보여

문지지구는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산업용지, 공원 및 도로 등의 공공시설이 한데 모인 주거상업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될 계획으로 뛰어난 미래가치와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LG화학기술연구원,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로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등 다양한 업무시설과 가까운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추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부족함이 없다. 엑스포코아, 롯데슈퍼엑스포점, 쇼핑시설, 은행, 우체국,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갑천수변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해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이 아파트의 최대 강점이다.

천 조망이 가능한 수변 아파트이자 갑천변 자전거도로를 바로 옆에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화봉산, 우성이산, 엑스포공원이 가깝고 부지 남측으로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여가와 레저를 원스탑으로 누릴 수 있는 힐링 아파트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공원형 특화단지, 대형아파트 못지않은 체감면적으로 인기몰이 채비

20년만의 새 아파트답게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최신 트렌드인 친환경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잔디마당과 야외 멀티운동시설, 아웃도어 힐링 열풍을 단지 안으로 옮겨온 캠핑장, 텃밭 등 자연 속 휴식과 다채로운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공원형 특화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밖에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과 주부들의 편리한 외출을 위한 해링턴스테이션 설치 등 단지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배려도 눈에 띈다.

특화평면 설계 역시 눈 여겨 봐야 할 대목.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임과 동시에 와이드 혁신평면 설계, 수납공간의 극대화로 중대형 아파트급의 체감면적을 누릴 수 있으며 알파룸(84㎡) 제공으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개발호재 풍부... 미래가치 기대감 높아

다양한 개발호재들도 이 아파트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 예정에 있으며 201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세종시와 대덕특구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10월 경에는 골프복합문화센터로 조성되는 골프존 대전 신사옥이 완공될 예정에 있어 이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 

10월 2일 오픈 예정인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조성되고 있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55-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