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스마트벤처 창업학교 개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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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벤처 창업학교 개교식 열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9.1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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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가 중소기업청 국비 공모사업인‘2014년 스마트벤처 창업학교’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간 창업을 종합 지원할 최종 28개 예비창업팀을 선발 하고, 사업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개발실과 교육실을 갖추는 등 약 2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개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교식은 12일 오후2시,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영상특수효과타운에서 입교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앱, 콘텐츠, SW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 40세 미만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단계 전 분야에 걸친 일괄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창업에 최종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 창업팀은‘스마트벤처 창업학교’의 개발공간과 장비를 무료로 제공 받게 됨은 물론,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아이템 개발 및 사업화 지원자금 등 각종 전방위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 한선희 본부장은“대전이‘스마트벤처 창업학교’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2020년까지 지식서비스 분야 100개 창업성공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총 2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대전을 창조경제 허브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과 공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덕밸리 벤처기업 대표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우수한 멘토링시스템이 강점으로 부각되어 중소기업청 국비사업(40억원)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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