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세종예미지 견본주택 3만5천명 방문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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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세종예미지 견본주택 3만5천명 방문 '후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8.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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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주)금성백조주택이 분양하는 세종시 2-2생활권 P4구역 세종 예미지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3만5천명이 방문하며 순항중이다. 

세종시 2-2생활권은 P1~P4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금성백조가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분양의 스타트를 끊었다.

세종시 2-2생활권 11개 필지는 건축법 일부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대폭 완화, 통합하는 제도인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다.

창의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을 목적으로 지정한 ‘디자인 자유구역’인 특별건축구역은 높이ㆍ인동 간격 등 건축규제를 완화해 설계를 공모, 해당 건설사와 유수 설계업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2-2생활권 P4구역(4만 703㎡) 설계공모에는 금성백조(에이앤유디자인), 호반건설(유선), 한신공영(건원), 제일건설(DA그룹) 등 4개회사가 참여하여 금성백조주택이 최고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금성백조가 세종시에 첫 공급할 P4구역 예미지는 총 672세대로 M10블록 60㎡이하 298세대, 60~85㎡이하 174세대이며, M9블록은 85㎡초과 200세대로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59㎡, 84㎡, 101㎡, 108㎡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세종 예미지는 평균 분양가가 전용면적 84㎡ 이하는 3.3㎡당 859만원, 84㎡ 초과는 3.3㎡당 899만원으로 결정됐다. 중도금 60%에 대하여 전액 무이자 대출을 시행한다.

세종 예미지는 2-2생활권 4개 구역 중 가장 먼저 분양의 스타트를 끊었으며 향후 전체 2-2생활권 분양시장을 전망할 수 있어 타사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있다.

차가운 분양시장 및 건설시장 속에서 2-2생활권 시장의 첫 주자가 된 세종 예미지는 오픈 첫날 1만 여명, 3일차 일요일 까지 3만5천명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일부에서는 세종시에서 처음 공동주택 공급을 시작했을 때의 분양열기보다 더 뜨겁다는 평가도 있다.

세종 예미지 견본주택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8월 27일(수) 이전기관 종사자 1차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분양문의: 189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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