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 강력1팀(팀장 이호선)은 대전경찰청 관내 5개 경찰서 37개 형사팀 중, 6월중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강력1팀은 지난 6월 8일  새벽 1시 10분경 대전 서구 용문동에 있는 A오피스텔 B호에 침입, 미리 소지하고 있던 등산용 칼을 여종업원에게 들이대고 위협해 케이블타이로 손과 발을 묶고, 마스크로 눈을 가린 후, 명품가방 등 62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하는 등 총 25회 걸쳐 도합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피의자를 끈질긴 수사로 검거했다.

또한 6월중 특수절도 등 5건, 특수강간 1건, 기타 형사범죄 5건 등 14명을 검거해 민생치안 안정에 주력했고 특히 강도사건에 대한 피해품 19건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하는 등 치안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대전서부경찰서 강력1팀(경위 이호선, 손원무, 경사 김용균, 김정진, 경장 박원영)은 지난 2월에도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바 있으며, 팀장과 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범죄 해결에 주력해 대국민 치안만족도 향상 및 베스트 팀에 2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