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논산 = 이준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는 24일 베이비부머 훈련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만 45세에서 62세까지 은퇴예정자, 전직예정자 및 영세자 영업자를 대상으로 논산 인근 지역 주민들로 실시한 특별 교육과정으로 수료한 베이비부머들은 바이오제품생산 및 품질관리 분야에 취업을 할 예정이다.

이날 이배섭 학장은 “3개월 동안 땀 흘려가며 열심히 배워 온 수료생들에 감사드린다” 고 인사한 뒤 “정기학생 및 위탁교육을 제외한 졸업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수료생 졸업 동문회 등도 만들어 서로에게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 고 축하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힘쓴 희망센터와 교수진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학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기업체 견학 및 면접 등을 진행 중” 이라며 “내년에도 베이비부머 취업 교육과정은 계속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