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대전시당 "대외적 정치행위 자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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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대전시당 "대외적 정치행위 자제키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4.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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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이익 행위 엄중 조치..내부단속 강화 방침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은 ‘진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 성명서를 통해 당분간 대외적 정치행위를 자제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성명서에는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이 때 지역정가에서 국민들의 슬픔을 외면한 크고 작은 일들이 벌어져 눈총을 사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모든 일들이 정치행위로 인해 빚어졌다는 점에서 참으로 슬픈 정치권의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며 자성을 촉구했다.

대전시당은 “내부적으로 불가피한 선거업무 외에 선거운동을 비롯한 대외적인 정치행위는 당분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혹여 개인의 이익을 쫓아 활동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며, 내부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며 내부단속을 강화할 방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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