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데뷔이래 첫 팬미팅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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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데뷔이래 첫 팬미팅 성공적으로 마쳐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12.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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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직접 기획, 연출


배우 이지아가 지난 28일 자신이 직접 마련한 이벤트‘All a matter of Perspective’를 통해 팬들과 함께 감동적이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지아는 지난 2007년 MBC<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래 팬들로부터 팬미팅 요청이 쇄도해 왔으나 공식적인 자리는 이번이 처음으로 기획 단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의 JBK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이지아가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올해 초부터 직접 전시와 공연 등을 기획하여 연출했기에 더욱 특별하다.

이 날 이지아는 자신이 구상하고 모델로 촬영한 사진에 그래픽 작업을 덧붙인 색다른 작품들을 전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화 속의 캐릭터 같은 스태프들이 입장부터 관객들을 안내하는 등 신비로운 느낌의 파티로 연출된 이벤트는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지아는 닥터코어911 밴드 멤버들의 연주에 맞추어 보컬로 변신 Fiona apple ‘Sleep to dream’과 ‘Criminal’, Shena Ringo의 ‘Seventeen’를 불러 관객들에게 열화와 같은 앵콜요청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이지아는 다음 날 29일 진행된 닥터코어911의 라이브 공연에서 베이스 연주자로 변신하여 라이브 공연을 펼치기도 해 이슈가 되고 있다.

팬들은 “작품 감상과 지아누나 속마음도 들어 볼 수 있었고 또 좋은 공연도 구경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 이벤트를 위해 지아누나가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었다”, “지아님이 쏟아 부은 열정만큼 특별하고 잊지 못할 이벤트.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감동적인 이벤트에 대한 감상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이벤트의 모든 준비과정과 숨겨진 뒷이야기는 오는 12월 중순 올리브TV를 통해 깜짝 공개될 예정이어서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유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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